[스타트UP] '픽잇'으로 당뇨 환자에게 운동량 추천하는 '온전히'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온전히는 AI 기반 당뇨 관리 애플리케이션 **'픽잇(PickEat)'**을 통해 환자의 식단, 투약 데이터, 생활 패턴을 종합 분석하여 맞춤형 건강 식단과 운동량을 제안합니다. 자체 개발한 '최적 선호도 매칭' AI 알고리즘은 혈당 변화에 따라 매일의 적정 인슐린 투여량을 산출해, 자가진단 오류로 인한 저혈당 위험을 예방하고 환자가 보다 안전하게 일상에서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온전히가 개발한 픽잇과 픽펜

온전히는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 기술에서도 두각을 나타냅니다. 바늘이 보이지 않아 공포를 줄이고 버튼 한 번으로 자동 주사가 가능한 무통 인슐린 펜 **'픽펜(PickPen)'**을 상용화해 환자의 편의성과 치료 순응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기존 연속혈당측정기의 고가·저정확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무효소 촉매 기반 센서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패치를 개발 중이며, 이는 가격 경쟁력과 장기 사용성에서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온전히가 개발하는 서비스와 제품

그러나 온전히의 목표는 단순히 혁신적인 기술 개발이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있지 않습니다. 국내 600만 명 이상의 당뇨 환자와 세계적으로 41조 원 규모의 시장을 바라보면서도, 회사는 환자의 생활 전반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합니다.

"끊임없는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가 실시간 혈당 측정, AI 기반 권장 투여량 안내, 무통 주사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온전히가 추구하는 가치이며, 이는 단순한 비즈니스를 넘어 환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사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