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과기대 스타트업 CEO] 매일 메뉴를 추천하는 AI 플랫폼 '오늘집밥'을 개발한 '온전히'

스타트업 온전히는 매일 ‘뭐 먹을까’ 고민을 해결해 주는 초개인화 AI 메뉴 추천 플랫폼 **‘오늘집밥’**을 개발했다. 2021년 1월 창업한 이상훈 대표는 컨설팅·사모펀드·통신사 플랫폼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 사람들의 식생활을 온전히 바꾸겠다”는 포부로 서비스를 기획했다

오늘집밥은 7000건 레시피·1만여 건 식자재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의 맛 취향과 행동 패턴을 학습해 메뉴를 추천하고, 관련 맛집·레시피·식재료(HMR)까지 자동 연계 판매한다. 현재 가입자 14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1만6000명을 확보했고 추천 정확도는 95% 이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전히는 8명 규모의 팀으로 인스타그램·맘카페 등 타깃별 퍼포먼스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향후 개인·그룹 맞춤형 맛 매칭 서비스로 성장해 식비 절감과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